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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실업률 6.9%로 올라, 무역수지는 개선

2016년 한해 캐나다 고용시장에는 많은 신규 일자리가 더해졌지만 상당부분이 파트타임 일자리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지난해 153,700개의 파트타임 일자리가 늘어난 반면 풀타임 일자리는 단 60,400개가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4년 156,000개, 2015년 147,0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난 것에 비하면 크게 증가한 것이다.
 
12월에 풀타임 일자리는 81,300 개의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지난 5년간 한달동안 가장 많은 일자리가 늘어났다. 하지만 파트타임 일자리는 27,000개가 줄어들었고, 전반적으로는 구직자가 늘어나면서 결국 12월의 실업률은 6.8%에서 6.9%로 소폭 상승했다.
 
캐나다의 무역수지도 발표한 통계청은 무역수지가 많이 개선되어 지난 11월 최근 2년간 가장 좋았다고 밝혔다. 따라서 무역적자가 10억달러에서 5.26억달러로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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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anuary 9, 2017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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