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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교과서, 온주 30여 학교에 배포

주토론토총영사관 캐나다한국교육원은 3월 16일부터 재외동포 학생용 한글학교 교과서를 배부하고 있다. 온주 지역 30개 학교에서 교과서를 신청하였으며, 그 수량만도 103상자, 4.5톤에 달한다.
 
재외동포 학생용 한글학교 교과서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 및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에서 개발 보급하는 것으로 매년 전세계 한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교과서 종류도 다양하여 맞춤한국어, 재외동포용 한국어 등 재외동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재 이외에 한국의 초등학생들이 학교에서 활용하는 국정교과서도 포함되어 있다.
 
한글학교에서는 교육원에서 사전에 배포한 교재 목록 중에서 교사들이 희망하는 교재와 수량을 선택하면 본국에 보고하여 교재를 수령하고 있다.
 
이병승 교육원장은 ‘본국에서는 재외동포 학생들의 한국어 및 정체성 교육을 조금이나마 지원하기 위해 교재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며 한글학교들에서 유익하게 활용되기를 바랐다.
 
한편 하반기에는 2학기용 교대가 추가로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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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25, 2017

Filled Under: Communit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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