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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아일랜드 페리 운항 중단, 주민들 대피 위해 비상 대기

금요일 계속된 비로 토론토 아일랜드를 오가는 페리 운항이 중지됐다. 선원들은 보만빌의 지면이 낮은 범람지역을 모래주머니로 막는 제방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토론토 아일랜드는 침수를 우려해 주민들과 직원들을 대피시켰다.
 
어제 폐쇄될 것으로 예상했던 돈밸리 파크웨이는 아직 운행하고 있다.
 
토론토 시는 침수상황을 지켜보면서 별도의 통보가 있을 때까지 페리 운행을 중지시킨다고 발표했다.
 
오후 2시 기준으로 45밀리미터의 비가 내렸고 토요일 저녁까지 50에서 70밀리미터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렇게 되면 토론토 아일랜드는 침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사시 토론토 아일랜드에 살고 있는 700여명의 주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페리가 밤새 비상 대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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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5, 2017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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