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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압기 폭발 RBC 건물, 연기 피해로 최소 6개월 폐쇄

지하 전기실 폭발사고로 사람들이 대피했던 RBC 캐나다 건물이 연기피해 때문에 적어도 6개월간 폐쇄하게 되었다.
 
지난 5월 1일 오후 5시경 킹 스트리트 웨스트 금융가에 위치한 이 건물에서 짙은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퇴근길의 시민들이 대피했다.
 
다친 사람은 없지만 짙은 연기로 인해 지하상가를 비롯해 건물에 있던 사람들도 대피했다.
 
해당 건물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몇달간 이 건물로 들어오지 말라는 통보를 받았다.
 
RBC 는 20 킹 스트리트 웨스트 건물을 적어도 6개월 이상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환경평가와 교체작업이 필요합니다. 우리 직원들이 건물로 돌아오는 데는 적어도 6개월 이상 소요될 것입니다.” 라고 RBC 대변인 캐서린 허든(Catherine Hudon)은 밝혔다.
 
RBC 는 주변의 다른 사무실 공간을 렌트해 직원들을 이동시켰다고 전했다.
 
토론토 하이드로는 아직 조사 중이고 사고원인을 밝히지 못했다.
 
토론토 소방청도 폭발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건물이 안전하다고 확인될 때까지 건물은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RBC 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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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10, 2017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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