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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웨이 401 고가에서 벽돌던진 남성 “생명 위협” 혐의로 기소

하이웨이 401에서 지나가는 차들을 향해 건축용 콘크리트 블럭을 던진 32세 남성이 생명에 위해를 가한 혐의로 기소됐다.
 
첫번째 사건은 일요일 저녁 10시 프로그레스 애비뉴 근처에서 발생했다.
 
하이웨이 401 동쪽방향으로 운전해 가던 차드 샤를마뉴(Chad Charlemagne)는 갑자기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시멘트 블럭이 자신의 짚 랭글러 차량 보조석으로 날아드는 것을 봤다.
 
“저는 그것이 폭탄인줄 알았습니다.” 라고 샤를마뉴는 사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매우 떨기는 했지만 다치지는 않았다.
 
“저는 컨트리트에 맞지 않은 것에 감사했습니다.”
 
사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OPP 는 수요일 오전 11시 15분경 영 스트리트 고가도로에서 같은 상황이 벌어졌고 한시간 후에는 워든 애비뉴 고가에서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사람이 죽거나 커다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사고였다며 이러한 행위는 장난이 아니라 범죄라고 지적했다.
 
목요일 아침 경찰은 용의자 한명이 체포됐다고 발표했다. 이 용의자는 세 사건 모두를 일으킨 장본인으로 지목됐다.
 
에벌튼 엠마누엘 제임스(Everton Emmanuel James)는 3건의 생명을 위협한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하는데 시민들의 제보가 있었다고 밝히면서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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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2, 2017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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