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경찰, 새로운 디자인의 경찰차 출시

토론토 경찰은 월요일 아침 새로운 경찰차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지난 봄부터 디자인을 일반에 공모해 수정된 것이다.
 
지난해 토론토 경찰은 새로운 경찰차의 디자인을 공개했지만 군대용 차량 같다는 여론의 질타를 받았었다.
 
그에 따라 지난 11월에 시의회는 토론토경찰위원회에 경찰자의 색깔 구성과 디자인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것을 요청했다.
 
월요일 아침 마크 선더스 경찰국장은 경찰본부 앞에서 새로운 경찰차 디자인을 소개했다.
 
선더스 국장은 18,000명의 시민들이 조사에 참여했고 이러한 요청을 반영하여 라이어슨 대학의 RTA 미디어스쿨에서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토론토 경찰차는 10년 이상 같은 디자인을 유지했었다.
 
새로운 디자인은 조만간 모든 경찰차에 적용될 것이고 그에 따른 예산의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선더스 국장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