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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지지율, 온주 보수당 자유당에 21포인트 앞서

새로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더그 포드 새대표가 이끄는 온주 보수당이 현 여당인 자유당에 21포인트나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당은 47%의 지지를 받은 반면 캐서린 윈의 자유당은 26.2%, 안드레아 호워즈의 신민당은 18.6%, 녹색당은 6.4%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탔다.
 
이번 설문조사는 여론조사기관 메인스트리트 리서치가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온타리오 주민 2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역적으로 보면 토론토에서도 보수당은 37.5%의 지지를 얻어 선두를 달렸고, 자유당은 35%, 신민당은 20.3%, 녹색당은 6%의 지지를 얻었다.
 
GTA 지역으로 확대되면 보수당의 강세는 더 확실해진다. 보수당은 49.3%의 지지를 얻어 30%를 얻은 자유당을 약 20%나 앞서고 있다. 신민당은 12,7%, 녹색당은 5.4%의 지지를 얻었다.
 
온주 선거까지는 아직 2개월 이상 남아있다. 현재의 분위기를 그대로 몰고 가서 보수당이 정권을 잡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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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21, 2018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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