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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강풍에 토론토 16,000 가구 정전 등 피해

수요일 발생한 강풍으로 토론토 16,000 가구의 전기가 나갔다. 그중에 2,100가구는 목요일 현재까지 복구되지 않고 있다고 토론토 하이드로는 밝혔다.
 
폭우가 내리기 시작한 시간은 오후 4시 30분경이었다. 비가 온지 30분이 지나지않아 강풍이 몰아치면서 나무들이 넘어지고 전선들이 끊어졌다.
 
이튼센터를 비롯한 여러 곳에서 물이 범람하기도 했다.
 
경찰과 하이드로는 목요일 아침부터 풀 인력을 가동해 거리 정리와 복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토론토 동부지역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무들이 넘어지면서 300여 전신주의 전선들이 끊어진 것으로 보고됐다.
 
하이드로측은 아직 언제 모든 전기가 복구될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여러 TTC 노선도 운행이 중단되어 우회로로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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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14, 2018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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