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교사 및 학부모를 위한 “아동발달장애” 세미나

2012년 캐나다 통계에 의하면 전체 인구의 13.7%가 장애를 갖고 있고, 성인 중 0.6%가 발달 장애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 Public Health of Canada의 통계에 의하면 5세에서 17세의 아동 66명 중 1명이 자폐증(Autism spectrum disorder)으로 진단 받았다고 합니다.

아직도 발달장애가 발생하게 되는 정확한 원인과 치료, 예방법이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앞으로 발달장애 인구가 증가할 것이라는 것은 쉽게 예상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학교 및 종교기관 내에서도 여러 형태의 장애아동들을 보게 되는데, 이 중에 특히 발달장애 아동은 다양한 연령 층에서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서 교사는 물론 부모들도 조기에 발견해 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특히 캐나다의 정서와는 달리 한국 정서는 자녀가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을 밖으로 드러내려 하지 않기에, 자녀에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발달장애 아동들이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증상과 행동들이 무엇인지,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관한 정확한 정보와 지식이 있으면, 학교 및 종교 기관에서 교사들이 장애아동들을 지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달장애전문 소아과의사, 작업치료사, 장애아동 관련 상담교사를 모시고, 아동발달장애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갖고, 교사와 학부모가 어떻게 아동의 성장과 사회 적응을 위해 도울 수 있는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일시: 2018년 11월 17일 (토) 오전 9:00 – 오후 1:30 (커피, 간식 제공)
• 장소: 밀알교회 (2층 브릿지웨이 예배실) 405 Gordon Baker Rd. Toronto Ontario Canada M2H 2S6 / TEL: 416-226-4190
• 세미나 강의 자료 및 정보자료 책자 준비를 위해 사전 예약하신 분에 한해 자료를 제공해 드립니다.
• 사전 예약
o 이메일 접수 lovetoronto.office@gmail.com
o 휴대폰 문자 접수 647-992-4301
• 참가 대상은 제한이 없습니다. 참가신청시 참가자 성함, 연락처, 소속 기관을 알려주세요.

강사 소개

김미혜 소아과의사: 소아발달장애 전문의, ErinoakKids Centre 에서 근무
이혜정 작업치료사: 한국에서 작업치료사로 근무, 캐나다에서 작업치료사 자격 취득, AIM (Autism In Mind)에서 근무
Sophia Han: 욕리전 정교사, 현재 장애아동 및 학부모 대상 상담 교사로 근무

Share Button

Written by:

Published on: October 24, 2018

Filled Under: announce, Canada Life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