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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비행 중 엔진 꺼져 불시착

지난 23일 알래스카 앵커리지로 향하던 에어캐나다 항공기가 엔진이 꺼지면서 불시착했다.

‘에어캐나다 Airbus 320’은 1만 6천 피트 상공에서 약 1시간 가량 비행 후 오후 2시 11분경 밴쿠버 공항으로 돌아왔다.

에어캐나다 측은 “당시 항공기 Airbus 320이 엔진 하나가 꺼져 불시착을 했다”고 밝혔다.

당시 비행기엔 승객 112명이 탑승해 있었지만 다행히 무사 착륙 할 수 있었다. 이후 승객들은 다른 항공편을 이용했다.

에어캐나다 측은 “항공기는 엔진 1개로만으로도 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며 “에어 캐나다의 조종사들은 이런 상황도 능숙히 대응할 수 있는 베테랑들”이라고 전했다.

해당 사고 항공기는 원인 조사 및 수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캐나다는 지난 6월 초 비행 중 잠들었던 여성 승객을 발견하지 못한 채 승무원들이 모두 비행기에서 하차한 황당한 사고를 낸 바 있다.

한편 에어캐나다는 지난 18일 2019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에서 3년 연속 북미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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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27, 2019

Filled Under: Canad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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