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 첫 법정 출두

자신의 6살 딸을 살해한 혐의로 1급살인죄와 아들에 대한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된 아빠가 2월 26일까지 구금된 상태로 있게 되었다.
 
수요일 아침 턱수염을 기른 제이슨 아도테이(Jason Adotey, 35)는 체형보다 큰 오랜지색 자켓을 입고 눈은 계속 바닥으로 고정시킨 채로 토론토 법정에 나타났다.
제이슨은 지난 3일 집에서 가까운 하워드 존슨 호텔룸에서 발견된 이발젠린과 7살난 아들을 포함해 4아이의 아빠이다. 그의 딸은 병원에서 사망했다.
 
공판중에 아무 증거도 제시되지 않았고 그의 법률 대변인 제리 허즈코프(Jerry Herzkopf)는 참석하지 않았다. 나중에 도착했을 때에도 아무런 커멘트가 없었다.
 
허즈코프는 2011년에 제이슨의 사기사건 때도 변호를 맡았었다. 그는 시장조사 회사로부터 신분 도용과 $5,000이하의 사기혐의로 기소되었다.
 
제이슨의 다음 법정 출두는 26일 아침 9시로 예정되었다.
 
<관련기사 : 2014년 2월 6일 범인 체포 기사, 2014년 2월 5일 사건 발생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