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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도둑 극성 토론토 공원의 예술품과 빌딩 훼손

최근 몇달동안 예술공원의 예술작품들에 있는 구리를 도둑맞는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다.
 
토론토와 이스트 요크의 공원 운영자는 도둑들이 지난해 말에 약 200파운드나 되는 동피복(copper-cladding)을 훔쳐갔다고 말했다. 토론토 밖에서도 일어나는 구리 절도는 최근 몇 해 동안 큰 걱정거리였다.
 
현재 구리의 가격은 1파운드 당 3.25 미국 달러이다. 고철의 경우 어디서 나온건지 추적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구리, 알루미늄이나 청동같은 건축 자재들을 훔치는 것은 도둑들에겐 위험도가 낮고 성과가 큰 일이다.
 
최근 몇 해동안 구리 철사, 파이프, 심지어 구리 동상도 토론토 지역 도둑들의 목표가 되었다. Hydro One은 구리 절도 때문에 약 2백만불을 해마다 잃었다고 보고했다. 작년엔 에토비코(Etobicoke)에 있는 발전소에서 약 오만불어치나 되는 구리를 절도하려 한 일곱 명이 기소되었다. 토론토 경찰 존 맥가운 (John McGown)에 따르면 금속 절도는 얼마동안 일어난 사건들이고 몇 회사들은 감시를 시작했다고 한다.
 
금속을 도둑맞은 공원, 건물이나 회사들은 물론 큰 피해를 보고있다. 마이크 레이톤(Mike Layton) 시의원은 도시 스테프와 함께 피해를 수리할 예정이지만 어떤 원료로 수리할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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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February 13, 2014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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