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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 1분기 0.6% 마이너스 성장

캐나다 통계청은 금요일 캐나다의 1분기 경제가 극제 저유가 사태로 인해 0.6% 수축한 것으로 발표했다.
 
톰슨 로이터에 의하면 경제학자들은 올 첫분기에 0.3%의 성장을 전망했었다.
 
통계청은 2011년 4분기 이후로 실국내총생산(GDP) 가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기는 처음이라며 캐나다 경제가 기대치보다 약했다고 평했다.
 
공황으로 GDP 가 3.6%나 떨어졌던 2009년 2분기 이후로 가장 깊이 떨어진 것이다.
 
2015년 1분기의 하락은 2014년 4분기의 2.2% 증가 후에 나온 수치다.
 
경제활동은 비즈니스 투자, 수출, 건설, 자연자원분야를 보함한 7가지 분야에서 감소했다. 광산과 석유, 개스 생산은 작년에 비해 2.7%가 떨어졌다.
 
가계소비는 0.1% 늘었다. 하지만 이 수치는 지난 3년간의 자료와 비교하면 가장 적은 증가를 보인 것이다.
 
캐나다 중앙은행장 스티븐 폴로즈(Stephen Poloz)는 첫분기 데이타가 “형편없어 보이고” GDP 성장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는 2분기에는 1.8% 가량 올라갈 것이라고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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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29, 2015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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