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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미국 불법체류자, 캐나다 밀입국, 망명 크게 증가

지난달 캐나다로 불법입국하려다 RCMP 에 의해 체포된 사람의 수가 크게 증가했다.
 
RCMP는 3월달 불법으로 국경을 넘다 적발된 사람이 887명으로, 2월의 658명, 1월의 315명에서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적으로는 퀘벡에서 644명, 마니토바에서 170명, 비씨주에서 71명, 그리고 알버타와 뉴브론스윅에서 각 1명씩이었다.
 
지난주 금요일에는 올해 한건도 없던 사스카추완에서 9명이 미국에서 넘어오다 적발되자 망명신청을 했고, 관련해 여성 한명이 밀입국주선 혐의로 기소됐다고 RCMP 는 밝혔다.
 
캐나다 망명 신청자 또한 2월의 2,885명에서 3월에는 3,440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당국은 불법 밀입국자와 망명신청자가 이렇게 많아진 것은 최근 미국 행정부의 강화된 이민자 정책에 따라 자신들의 난민신청이 불공정하게 처리될 것에 대한 염려와 증가하고 있는 반이민자 정서 때문인 것으로 보고있다.
 
공공안전부 장관실 대변인은 모든 캐이스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가운데 캐나다 정부는 이러한 경향을 계속 분석하고 있고, 가능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당국은 국제적 책임을 전적으로 존중하는 가운데 늘어나는 망명신청자와, 잡음, 경로, 법 적용, 그리고 캐나다의 안전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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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20, 2017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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