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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공무원 2,400명 감원 발표

온주 정부가 수백억달러의 적자를 경감하기 위해 2,400명을 감원하며 구조조정을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감원은 자발적인 명예퇴직 형식으로 진행된다.

재정위원장 피터 베들렌팔비(Peter Bethlenfalvy)는 조기퇴직에 따른 혜택에 따라 당장에는 1억 9천만달러의 비용이 발생하게 되지만 2021-22년 예산에서는 2억 1천 5백만달러의 예산을 절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우리는 우리가 매우 사려깊은 방안을 진행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방법은, 동시에, 최전선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지난해 12월에는 시 공문원들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고 대상자들은 지난해 말일을 기준으로 퇴직했다.

베들렌팔비 위원장은 3,300명이 자원했지만 공공서비스 안정을 위해 900명은 퇴직이 거절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러한 방안인 117억의 적자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온주 공무원은 65,400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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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13, 2019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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