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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김정은에게 ‘반인도적 범죄’ 책임 경고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 국제사회 공분 표명
국제 사법재판소에 의한 재판과 실효적 제재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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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인권위원회는 17일(월) 북한의 최고 권련자 김정은에게 처형, 고문, 조직적인 유괴 등 북한 주민을 향한 범죄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경고했다.
 
UN이 한 나라의 지도자에게 직접 책임을 묻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어서 세계인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1년 동안 진행된 수사를 바탕으로 한 경고문에는 “김정은에게 반인도적 범죄를 지은 책임을 지게 하려면 국제적 기소가 필요하다.
UN 위원회는 더이상의 범죄를 막음으로써 반인도적 범죄를 적절히 조사하고 기소하라고 충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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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쪽에 달하는 보고서에는 약 8~12만 명의 다국적의 사람들이 납치되어서 갇혀 있는 정치범 수용소도에 대해서도 보고하고 있다.
또한 보고서에는 김정은에게 경고하는 이유도 설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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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자들은 패널의 조사에 협조하지 않았으며 UN 인권이사회의 조사를 철저히 거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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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February 19, 2014

Filled Under: Headline, News,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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