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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스노우 보딩 중 부상으로 사망

웨스턴 유니버시티 공대 학생이 블루마운틴에서 스노우 보딩을 타던중 사고에 의한 부상으로 숨졌다고 온타리오 주경찰이 밝혔다.
 
테일러 오그램(Taylor Ogram, 20)이 토론토에서 150킬로미터 북쪽에 위치한 컬링우드 스키 리조트로 친구들과 함께 보드를 타러 갔을 때는 수업이 없는 리딩위크 기간이었다.
 
“스키장이 문을 닫으면 친구들과 만나기로 했다.”라고 OPP 써전(경사) 피터 레온씨가 화요일 밤에 말했다. 오그램은 안 나타났고 친구들이 전화와 문자를 시도하며 그를 찾기 위해 블루 마운틴 전역을 샅샅이 찾아다녔다. 오그램은 수요일 새벽 1시에 실종 보고되었고 30분쯤 후에 나무가 우거진 지역에서 블루마운틴 스텝들에 의해 발견되었다. 위중한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병원에서 사망했다.
 
수요일 이 젊은이의 죽음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려졌다. 오그램의 할머니는 “그는 스노우 보딩과 하키 등 모든 운동을 좋아했다.”, “그 아이는 수퍼 가이였어요. 친절하고 동정심도 많았지요… 너무 슬퍼요.”라며 오그램의 두 여동생과 함께 절망했다.
 
레온경사에 따르면 ” 내가 알기에는 그는 경험 많은 스노우 보더이다. 아마도 불행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그램의 트위터에 따르면 그는 웨스턴 대학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공부하였다. 칼레돈 엔터프라이즈의 보도에 의하면 오그램은 칼레돈 이스트에서 자랐고 로버드 F 홀 카톨릭 고등학교에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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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February 20, 2014

Filled Under: Canad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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