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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마을을 공포로 넣은 살인사건

억스브리지 주택가 살인사건 공포
26세 남성 집에서 숨진 채 발견
 
살인사건이 평온한 마을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리처드 모리슨(26, Richard Morrison)은 억스브리지 갤로웨이 크레슨트(Galloway Cres.)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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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북쪽 듀람 지역(Durham Region)의 올해 들어 두 번째 살인사건은 2월 28일(금) 아침에 일어났다. 범행 현장에서 두 집 건너에 살던 이웃 데일 크램(Dale Cramm)은 아무런 이상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금요일 아침 6시 30분에 911 긴급구조 요청 전화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듀람 지역 경찰은 치명상을 입고 숨진 피살자의 시신을 발견했다. 법의학 전문가들과 경찰이 현장 수사 및 탐문 수사를 마친 가운데 경찰은 사건 발생 전후의 상황에 대해 증언해 줄 증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웃 크램에 의하면 피살자의 집에는 피살자 외에 한 여인과 여인의 아들이 함께 살았다고 말했다.
 
이웃 사람들은 평온한 마을에 불어닥친 살인사건 때문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더햄 지역의 첫 번째 살인사건은 2월 19일 에이잭스에서 샤비르 니아지(22, Shabir Niazi)가 집 주차장에서 총에 맞아 숨진 사건이다. 당시 사건의 용의자 케난 블레이크 코너(22, Keenan Blake Corner)는 체포되었다.
 

 
경찰은 리처드 모리슨 살인사건에 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담당 형사 롭 무어(Rob Moore), 1-888-579-1520, ext. 5326, 또는 Crime Stoppers at 1-800-222-TIPS (8477)로 제보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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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3, 2014

Filled Under: Canad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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