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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는 인간다운 생활이 최우선

스카보로 유권자들 대중교통 말고도 숙원 현안 산재
대중교통, 재산세, 실업, 랍 포드시장 스캔들
 
대중교통 문제가 가장 큰 이슈로 대두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01 위 동쪽의 선거구에서는 숙원사업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표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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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42 선거구(Scarborough-Rouge River) 주민들의 관심은 25개의 현안 가운데 토론토 시장의 비리, 재산세, 실업과 대중교통 문제에 각각 15%의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맬번(Malvern) 지역은 맥코완 로드(McCowan Rd) 선상의 지하철 종점으로부터 수 킬로미터 떨어져 있지만 주민들은 더이상 랍 포드 시장이 주창하는 지하철에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42 선거구의 맬번 타운센터에서 일하는 사라 팀라(23, Sarah Timla)는 “차라리 도로에 난 구멍(potholes)을 메꾸는 것이 더 낫다. 여기는 지하철이 필요없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미 킴멜(Jimmy Kimmel) 심야 라이브 쇼에 출연한 랍 포드 시장을 언급하면서 “포드가 가장 진실한 사람이므로 내 나이 또래 사람들은 포드를 지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제루샤 첼리아(Jerusha Chelliah)는 “토론토시의 빚이 점점 많아지는 상황에서 지하철은 시급한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그녀의 가족은 재산세를 감세하고 랍포드 시장을 축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에 미나 그린돈(75, Mina Grindon)은 시니어를 위한 보다 나은 서비스가 가장 시급하다고 응답했다. 또 다른 시니어인 부키세비치(Vukicevich)는 너덜거리는 가디너 익스프레스 웨이가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시공무원의 범죄행위를 용납할 수 없으며, 시의회에서 더이상 내분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랬다.
 
41, 42 선거구 주민들의 관심사항(25명 조사)
대중교통: 4
랍 포드 시장 비리: 4
재산세: 4
실업: 4
시니어 서비스: 3
도로 보수: 2
시의원의 언행: 2
재정 상태: 1
범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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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10, 2014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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