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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군 아프간 파병 근본 문제 일다

캐나다군 이달 말 아프간에서 완전 철수
파병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파문
 
이번 달 말이면 아프가니스탄에 남은 캐나다군 100명도 완전히 철수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애당초 캐나다군이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됐어야 할 명분이 무엇이었는가에 대한 의문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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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캐나다군, 외교관과 개발업자로 이루어진 팀은 아프간 칸다하르(Kandahar)시의 버려진 통조림 공장을 관리하는 미국 군과 관리와 회의를 했다. 의문점은 당시 폴 마틴 연방 자유당 정부가 이란과 접경지역인 비교적 평온한 헤랏(Herat) 지역과, 탈레반이 악명높은 거점인 칸다하르의 남쪽 빈민 지역 중 어디에 관심을 가졌는지에 촛점이 맞춰진다.
 
2005년까지는 폐허화된 동 지역에 대한 캐나다의 개입에 일반적인 관심과 동의를 받았지만, 전투부대의 투입은 그렇지 못했다. 캐나다군은 2001년 미군과 함께 알 카에다 잔당과 탈레반을 소탕하기 위한 작전에 투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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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봄 캐나다는 본격적으로 전투부대를 칸다하르에 주둔시켰다. 그 후 이번 달 완전 철군까지 캐나다군 사망자 숫자는 160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는 한국전쟁 참전 이후 가장 많은 캐나다군 희생자 희생자 수로 기록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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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10, 2014

Filled Under: Canad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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