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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교수 학생 수업 더 늘려야

온주 교수 학생 수업 적다는 비판
교수들 반발에도 불구 학생들은 동조
 
온타리오 교수들은 보다 더 많은 과목들을 가르치고 의무적으로 교육 훈련을 받아야 한다는 보고서가 11일(화)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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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대학교육품질협의회(Higher Education Quality Council of Ontario)는 10개의 대학 화학, 철학, 경제학 교수들은 한해에 겨우 3과목만 가르친다고 발표했다. 또한 그들 중 20%는 연구 보고서를 쓰는 중이 아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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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연구를 하지 않는 교수진들이 학교 과목을 두배 더 가르친다면 약 1,500명의 교수진을 지방 대학에 고용시키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줄 것”이라고 했다. 2012년에 나온 책에서 이언 클라크(Ian Clark)와 데이빗 트릭(David Trick) 교수는 “모든 교수에게 수업량을 2개에서 4개로 올리면 퀸스 파크(Queen’s Park)에서 한 학생당 4,500불을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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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온주 대학교수 연합동맹(Ontario Confederation of University Faculty Associations)의 회장이자 워터루 대학 영어 부교수인 케이트 로슨(Kate Lawson)은 “온주 교수들은 전보다 더 많은 수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며 반박했다. 온주 대학들의 학생-교수진의 비율은 현재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28대 1이다. 그녀는 교수들이 가르치는 것은 학생이지 과목이 아니고 과목만으로 교수가 하는 일을 나타내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했다. 교수는 강의실에서 가르치는 시간 뿐만 아니라 프로그렘, 과목, 수업, 실험과 세미나를 준비하고 등수를 매긴다. 또한 질문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오피스 아워(office hour)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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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온주 대학생 연합(Ontario Undergraduate Students’ Alliance)은 과목을 얼마나 많이 가르치냐를 떠나서 모든 교수들은 반드시 전문적 발전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학생들은 교수들이 연구보다 가르치는 일에 집중하는 것을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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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12, 2014

Filled Under: GTA,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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