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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새 미국대사 맞는다

차기 주캐나다 미국 대사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지 근 일년이 지나서 확정되었다.
 
시카고의 투자 은행가인 브루스 헤이먼(Bruce Heyman)은 수요일 미 상원으로부터 표결을 통해 주캐나다 미대사로 승인받았다.
 
헤이먼이 대통령으로부터 처음 지명받은 때는 작년 봄이었다. 오타와에는 전임 미대사가 떠난 후 8개월째 공석이었다.
 
“차기 캐나다 대사로 상원으로부터 오늘 인증받은 것은 영광입니다.” 헤이몬드가 수요일 저녁 트위터에 올린 말이다. “이제 일할 시간이다!”
 
외교부 대변인 존 브래어드(John Baird)는 캐나다는 헤이먼과 강력한 유대관계를 맺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이먼은 1958년에 태어나서 오하이오 데이톤에서 자랐다. 1979년에 Vanderbilt University 에서 비즈니스 관리를 공부하였고 1980년에 MBA 를 받았다.
 
1980년에 골드만 삭스에 입사하면서 투자은행의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1985년에서 1999년까지 부사장으로 일했면서 골드만 시카고의 개인 고객 그룹의 지역 매니저를 겸했다. 1999년에서 2000년 그는 골드만의 새로 생긴 투자 매니저 부문의 공동 수장이 되었다.
 
2001년에, 미국의 13개 주와 캐나다의 절반을 관리하는, 중서부 개인 재산 관리 그룹의 지역 매니저가 되기 위해 골드만을 떠났다. 2004년에 골드만 삭스와 파트너쉽을 맺었고 캐나다 대사로 승인받기 전까지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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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13, 2014

Filled Under: Canad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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