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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오늘이 있게 한 애국지사를 기리며

애국지사 기념사업회 모금 만찬
후세에 애국심 교육 활동 펼쳐야
 
14일(금) 저녁 6시 더프린 서울관에서는 애국지사 기념사업회(회장 김대억) 모금 만찬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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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정광균 주 토론토 총영사, 이진수 토론토 한인회장, 김명규 토론토 한국일보 회장을 포함해 한인 6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의 오늘이 있게 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충정을 기리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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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와 ‘오 캐나다’ 봉창을 시작으로 김대억 회장의 인사 말씀에 이어 전년도 실적보고와 금년 사업계획 보고가 있었다. 애국지사 기념사업회의 주요 사업계획 중에는 애국지사를 소개하는 국영문 책자 발행, 8.15 광복절까지 애국지사 3인 초상화 제작, 강연회 개최, 문예작품 공모, 한글학교를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 회원 모집, 전시 기념실 마련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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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선 씨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시 낭독할 때와 김승관 씨가 하모니카로 ‘Amazing Grace’를 연주할 때는 장내가 숙연해졌으며, 유인 씨와 김명규 씨가 듀엣으로 부른 ‘선구자’는 조국에 대한 그리움을 일깨워 주었다.
 
특히 ‘우리의 소원’을 작곡자인 원로 안병원 씨의 직접 지휘하에 모두 함께 부를 때는 조국과 애국심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애국지사기념 사업회 연락처: 416-220-7610
회비나 후원금 보내실 곳: Canadian Association for Honouring Korean Patriots, 1004-80 Antibes Drive, Toronto ON M2R 3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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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15, 2014

Filled Under: Communit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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