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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마켓 장수촌식당 건물에 화재, 두명 사망 10명 부상

목요일 아침 켄싱턴 마켓에 위치한 장수촌 식당이 있는 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죽고 10명이 구조되었다.
 
12명의 희생자 중 2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어 도착 후 바로 사망이 선고되었다. 각각 한살과 네살된 두명의 어린아이를 포함한 다른 희생자들은 화재 연기를 흡입해 고통받았다.
 
토론토 소방서는 킹 랍스터 씨푸드 레스토랑 부근에 있는 6 St. Andrew St. 에서 새벽 2시전에 1 경보 화재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는 새벽 2시 20분쯤에 3 경보 화재로 변경되었다.
 
경찰은 소방관이 도착하기 전 의식이 없는 여성과 아이를 아파트에서 구출해냈다.
 
Kensington Market fire2
 
토론토 소방서의 데이비드 엑커만(Capt. David Eckerman)은 처음 도착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계단을 통해 탈출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목요일 아침 켄싱턴 마켓에는 남아있는 화재 냄새와 함께 경찰과 소방차량이 남아 있다.
 
St. Andrew St. 를 바라보고 있는 2층 화재 건물은 현재 소방관들에 의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새벽 2시경 옆집에서 공부하고 있던 에드 맥이천(Ed MacEachern)은 사이렌 소리와 함께 도와달라고 울부짖는 사람의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또한, 불꽃은 없었지만 검은 연기와 함께 플라스틱 타는 냄새가 났다고 말했다. 그는 곧바로 사람들이 탈출하는 것을 도왔다.
 
Kensington Market fir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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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20, 2014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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