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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도지사 화상강연회 개최

“북한인권과 한반도 통일비젼” 강연
“캐나다 북한인권법” 제정촉구 서명운동 출범식도
북한인권협의회 주최 25일(화) 가든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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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화) 오후 6시 반 – 8시 반, 노스욕 소재 가든교회(260 Yokland Blvd. Toronto)에서는 존스홉킨스 대학 국제관계대학원 강연차 워싱턴을 방문중인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화상(screen) 강연회가 북한인권협의회(회장 이경복) 주최로 개최된다.
 
“북한인권과 한반도 통일비젼”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인 북한주민들에 대한 남한정부의 보호책임과 한반도통일의 핵심사항이 바로 북한동포들의 인권회복이라는 점을 전제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통일의 형태, 통일의 방법과 수단, 통일 과정에서 극복해야할 장애와 타개책 등에 대해 강연이 있고 대표질문에 대한 답변순서가 있을 예정이다.
 
김문수 도지사는 야당(한나라당) 의원이었던 2005년 당시 북한인권법을 최초로 국회에 발의했으며, 2006년 이래 두 차례 경기도 지사를 역임하면서 북한이탈주민(탈북민)들의 국내정착에 특별한 열성과 지원을 기울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대선 때 현 박근혜대통령과 후보경선을 한 바 있고, 차기 새누리당 대선후보로도 점쳐지고 있는 유력 정치가이다.
 
한편, 이날 강연회는 지난 17일 유엔북한인권조사위원회(UN CoI)의 조사보고서 발표를 계기로 캐나다 정부와 의회에 “캐나다 북한인권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 출범식을 겸하여 개최되는 행사로, 탈북자들의 대모라고 불리는 워싱톤 북한자유연합 대표인 수잰 숄티 여사(2008년 서울평화상 수상)와 국제앰네스티 토론토지부의 마이클 크렉 등 외부인사가 화상회의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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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지난해 ‘북한인권의 날’ 지정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캐나다 북한인권법’ 제정을 목표를 정했으며, 이번 서명운동은 북한인권협의회 조직과는 별도로 주류사회 저명인사들을 포함한 범교민 차원에서 전개할 것”이라며 행사 당일 자원자를 모집하니 뜻을 같이 할 동포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 무료
문의: 이경복 회장 416-554-9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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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20, 2014

Filled Under: Community,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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