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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대출 정보 담긴 휴대용 하드드라이브 보안에 취약

58만 건이 넘는 학자금 대출 기록이 들어 있는 하드드라이브가 암호나 보안 없이 장시간 동안 방치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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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 위원 찬텔 버니어(Chantal Bernier)의 보고서에는 하드드라이브를 다루는 직원들조차 담겨있는 중요성에 대해서도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캐나다 인력 및 기술개발부(Human Resources and Skills Development Canada)는 작년에 문제의 드라이브에는 2000년 부터 2006년 사이에 있었던 583,000 건의 학자금 대출 정보가 들어있다고 인정했다.
 
없어진 파일에는 학생 이름, 사회보험 번호(SIN number), 생일, 연락처, 대출된 잔금 등의 정보가 들어있었다.
 
버니어의 보고서는 Human Resources and Skills Development Canada와 Employment and Social Development Canada 사이의 정책과 실례가 달라서 정보 경영, 보안 통제, 그리고 직원 의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또한 버니어는 정보 보안은 정책을 종이에 적어서 직원들에게 보여주는 것보다 매일 실습을 시키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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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26, 2014

Filled Under: Canad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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