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3.6 cm,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고양이
13.6 cm
사이(Cye)는 세상에서 가장 키가 작은 고양이지만 매력은 가장 클 것으로 보인다.
사이는 3살 짜리 먼치킨 종 고양이로 짧은 다리로 유명한 고양이 종류다. 키치너에 사는 사이의 사라 렝길(25, Sarah Langille)의 고양이인 사이는 발부터 어깨까지 길이가 겨우 13.6 cm여서 월요일에 기네스북에 세상에서 가장 키가 작은 고양이로 기록되었다.
렝길은 지난 가을에 한 친구의 말에 호기심이 발동했고 기네스 북에서 짧은 고양이 기록을 검색해 보았다. 두마리의 고양이가 검색되었고 그들의 키는 사이의 키보다 큰 16.5 cm와 15.2 cm였다. 렝길은 기네스에 연락을 했고 기네스는 사이가 찍히 비디오와 수의사의 증명서를 보내라고 요청했다.
사이는 짧은 다리를 가지고 태어났으며 갓난 새끼였을 때 왼쪽 눈을 다쳤지만 장난기가 많고 활동적이다. 그는 약 2.4 m 정도를 뛸 수 있다. 하지만 렝길은 다른 동물 때문에 다칠까봐 밖에 내보내지는 않는다고 한다.
렝길의 어머니 게일 맥케이는 “수의사가 말하길 사이보다 더 짧은 고양이가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했다”고 말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