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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을 손상시킨 에어 캐나다

캘거리에서 사는 한 남성이 아버지를 운구하는 관이 비행기 안에서 손상되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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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레드 스콥(Jared Schopp)의 아버지는 지난 달 암으로 사망한 아버지의 시신을 캐나다로 수송하는 중이였다. 스콥은 독일 뒤셀도르프에 있는 장례식장에서 아버지의 시신이 뉘인 관을 브리티시 콜롬비아에 있는 켈로우나에 운반해서 매장하려던 참이었다.
 
스콥은 아버지를 실은 관이 캐나다에 도착했을 때 큰 손상을 입었고 장례식 전에 수리를 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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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에어 캐나다는 관이 부대만 씌워져 있어서 일어난 일이라고 했다. 하지만 켈로우나의 장례식장은 만일 그랬다면 항공사의 운송 기준이 맞지 않았다면 관 수송을 받아들이지 말았어야 한다고 했다.
 
에어 캐나다는 처음에는 관 손상에 대해 배상을 거절했지만 지금 스콥의 가족과 협상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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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31, 2014

Filled Under: Canada,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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