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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주택가격 기록적 상승

3월 중 GTA 주택 평균 가격 $557,684
416 지역 평균 가격 $898,332(6.8% 상승)
905 지역 평균 가격 $644,237(9.3% 상승)
오퍼경쟁 유도하는 매매 전략과 마구잡이 구매 투자자도 가격상승에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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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부동산위원회(Toronto Real Estate Board)가 3일(목)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주택 수요에 비해 매물로 나온 물량이 적기 때문에 가격 상승 추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분기에는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 오르고 평균 가격은 8.5% 상승해 특히 416 지역에서 치열한 오퍼 경쟁을 불러 일으켰다. 이같은 추세는 2014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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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매물 물량이 적게 나오는 원인 외에도 부동산 투기를 노리고 마구잡이로 매물을 사들이는 투자자들과 의도적으로 리스팅 가격을 낮게 책정해서 오퍼 경쟁을 부추기는 매매 전략도 한 몫한 것으로 여겨진다.
 
지난 봄방학 이후 다우타운에 가까운 교통 요충지의 주택을 구입하려는 구매자들은 매물을 확보하기 위해 미친 듯이 오퍼 경쟁을 해야만 했다. 이를 이용해 셀러 측에서는 의도적으로 가격을 낮게 내놓아 오퍼 경재을 부추기는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온주 부동산협의회(Real Estate Council of Ontario)는 부동산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에게 감정적으로 휘말리지 말라고 당부했지만 별다른 효험을 보지는 못했다. 왜냐하면 지난 3월 중 매물로 나온 주택은 전부 14,829채로 봄철 피크철 감안시 적은 물량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실수요자보다는 부동산 투기꾼들이 매물 사냥에 나서는 모습이 많이 목격됐다.
 
게다가 대출 금융기관들이 앞다퉈 5년 모기지 금리를 3% 이하로 내렸고, 짐 플레허티(Jim Flaherty)의 뒤를 이어 새로 부임한 조 올리버(Joe Oliver) 연방 재무장관은 모기지 금리 인하에 별다른 반발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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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콘도는 거래량이 전년동기 대비 9% 증가했다. 그 중 905 지역은 14.5% 증가해 폭발적인 거래량을 보였으며 416 지역은 6.9% 증가했다. 콘도 평균 가격은 토론토가 $384,865(5.1% 상승), 905 지역은 $290,637(4.3% 상승).
 
타운하우스는 거래량이 전년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평균 가격은 416 지역이 $483,639(7.7% 상승), 905 지역이 $404,664(9.2% 상승).
 
반단독 주택은 매물이 적어서 전년동기 대비 0.5% 이하 증가했다. 평균 가격은 토론토시 $658,429(8.7% 상승), 외곽 지역이 $436,630(8.4% 상승).
 
단독 주택은 매물이 전년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평균 가격은 416 지역이 $898,332(6.8% 상승), 905 지역이 $644,237(9.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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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3, 2014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One Response to GTA 주택가격 기록적 상승

  1. Albert Jung says:

    Hopefully to be great in worldincanada bus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