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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쇼 프로에서 랍 포드시장에 대해 언급


 
어제 수요일 저녁 지미 킴멜이 전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을 자신의 쇼에 초대했다. 대화는 정치 얘기로 흘러가면서 얼마 전에 쇼에 참석했던 랍포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쇼 호스트인 킴멜이 “그가 캐나다인이기는 하지만 나는 당신이 힐러리에게 러닝메이트로 그 사람을 추천하면 좋겠어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국무총리로라도?” 라고 질문하자 클린턴은 직접적인 대답은 회피하고 “그는 분명히 캐나다인들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정형적인(stereotype) 모습을 파괴해 버렸습니다. 당신도 알다시피 캐나다인들은 긍정적이고 낙관적이며 의욕적이잖아요. 그들은 부끄러워하고 있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지난 킴멜의 쇼에 참석해서 랍포드 시장은 “나는 완벽해서 시장이 된 게 아니다.” 라고 말했다. 최근 국제 사회에서도 랍포드는 우스갯소리의 주요 소재로 종종 등장하고 있다. 시장의 품행으로 인한 토론토의 오명은 이제 캐나다인에 대한 인식으로 번지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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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3, 2014

Filled Under: GTA,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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