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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잃은 어머니의 고통, 유죄 판결로도 안 지워져

어린 아들을 죽인 전남편과 계모에 대한 유죄 판결은 났지만, 죽은 아들의 어머니인 케네샤 무어(Kenesha Moore)의 고통을 덜해주지는 못했다.
 
무어와 그녀의 가족은 토요일에 가필드 부스(Garfield Boothe)와 니셸 부스-로우(Nichelle Boothe-Rowe)가 무어의 10살 된 아들 샤케일 부스 (Shakeil Boothe)를 때려 죽인 혐의로 제 2급 살인 유죄 판결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녀의 아들인 샤케일 부스는 상처 투성이 시신으로 2011년 5월에 두 사람의 집에서 발견되었다. 샤케일 부스의 아버지인 가필드 부스와 계모인
니셸 부스-로우는 어린 샤케일 부스를 정기적으로 때리고 굶기고 침대에 묶어두기도 하면서 학대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들이 유죄 판결을 받는다 해도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고통이 사라지지는 않으며, 죽은 아들이 살아 돌아오지도 않는다는데에 모정은 피를 토하며 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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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8, 2014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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