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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 소변 봤다고 저수지 비운 포틀랜드시

포트랜드시는 수요일에 누군가 저수지에 소변을 봐서 또 다시 수천만 갤런의 물을 버릴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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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포트랜드는 750만 갤런의 물을 버린 적이 있다.
 
포트랜드 저수지는 시민들이 직접 사용할 물이 정화되고 저장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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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 관리국장 데이빗 샤프(David Shaff)는 “소변 자체는 위험이 별로 없지만 일부러 더럽혀진 물을 고객들에게 보낼수 없고 고객들도 그런 물을 마시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물을 버린다 해도 사람들에게 보내질 물은 충분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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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사건은 오후 1시 전에 일어났다. 수도국은 감시 카메라로 19세 청년이 저수지에서 소변을 보는 것을 발견했으며 그 사람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Friends of the Reservoirs 그룹의 공동 창설자 플로이 존스(Floy Jones)는 “저수지의 물을 버리기로 한 결정은 엄청난 낭비”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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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17, 2014

Filled Under: News, Old Headlin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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