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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에어캐나다, 승객 수화물 비행기에서 던져서 옮겨


 
요즘 에어캐나다가 잘못된 서비스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아이작 펄만에게 무례하게 굴고 공항에 버려둔 직원 때문에 곤욕을 치렀는데 이번에 유튜브를 통해 문제의 동영상이 알려지면서 승객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동영상은 짐을 옮기고 있는 에어캐나다 직원들이 약 5, 6미터 높이에서 손님들의 수화물을 던지는 장면이 들어있다. 직원들은 가방을 들고 계단을 내려와서 옮겨야 하는데 두명의 직원 중에 한명은 위에서 가방을 던지고 다른 직원은 떨어진 가방을 줏어서 짐차에 싣고 있었다.
 
동영상을 올린 사람은 B.C 주 아보츠포드에 거주하는 드웨인 스튜어드(Dwayne Stewart) 로 그는 비행기 안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직원들의 일하는 장면을 촬영하였다.
 
그는 유투브에 올리기 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에어캐나다에서, 집에 가면 유튜브에 올리겠다. 비행기 문앞에서 가방을 놓고 난 후에 무슨 일이 생기는지 궁금했지요? #컴퓨터는 가방에 넣지 않았기를” 라고 적었다.
 
동영상을 접한 인터넷 사용자들의 댓글에는 에어캐나다의 서비스를 향한 거센 비난뿐만 아니라 “에어캐나다가 비행기에서 기다리는 승객을 위해 일부러 쇼를 한 거다.”, “수화물 점검에 워낙 많은 비용이 들어가니 저런 식으로 체크하는 거다.” 등의 조롱하는 댓글도 다수 보여졌다.
 
에어캐나다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동영상에 보이는 모습에 극도로 실망했습니다. 관련하여 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라고 올렸고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최근 에어캐나다는 장애가 있어서 공항을 이동하는 데 도움이 필요한 바이올리니스트 아이작 펄만에게 무례하게 굴고 1시간여 동안 공항에서 꼼짝못하게 방치한 직원을 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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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19, 2014

Filled Under: GTA,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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