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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여성 스카이다이빙 사고로 중상

애리조나에서 스카이다이빙 중 추락
미국 병원비만 5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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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여성인 켄지 마키(32, Kenzie Markey)는 4월 6일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다가 낙하산이 접히는 바람에 땅으로 떨어져 중상을 입었다. 그녀는 대퇴골, 골반, 발가락, 갈비뼈가 심각하게 부러졌으며 얼굴과 머리와 폐에도 손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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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사고 직후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다가 15일(화) 밤 비행기로 밴쿠버 공항에 도착했다. 뇌에 손상을 입은 그녀는 의식이 오락가락하지만 장기간 치료를 받으면 회복될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가 미국에서 받은 치료비는 50만 달러에 달한다. 그녀가 구급 항공기로 후송하는데만 $25,000 – $45,000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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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에서는 의료보험으로 일정 부분 커버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여행자 보험에는 들었지만 극한 스포츠와 관련된 사고는 커버되지 않는 보험이다.
 
그녀의 친구 캘리 리차드슨(Kelley Richardson)은 “막대한 병원비를 도와주기 위한 모금운동이 펼쳐졌으며 현재까지 $18,000 이상 모금되었다. 모금 목표는 6월 1일까지 $50,000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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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23, 2014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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