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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LA 클리퍼스 구단주 영구 제명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NBA에서 제명
250만 달러 벌금도 부과

 
미국 프로농구 NBA LA 클리퍼스 구단주인 도널드 스털링(Donald Sterling)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한 대가로 NBA에서 제명되고 250만 달러 벌금을 무는 중징계를 받았다.
 
sterling
 
NBA 회장 아담 실버(Adam Silver)는 “오디오 테이프에 녹음된 대화의 주인공은 도널드 스털링이 맞다. 그는 더이상 NBA에서 활동할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스텔링 자신도 녹음에 있는 사람이 자신이 맞다고 인정했다고 말했다.
 
스텔링은 즉시 어떠한 NBA 게임이나 행사에 참석할 수도 없고 클리퍼스 팀의 사무실이나 시설, 그리고 팀과 관련된 어떠한 형태의 사업이나 선수 개인에 대한 결정에도 참여할 수 없게 되었다.
 
그는 앞으로도 어떠한 리그 사업에도 참여할 수가 없는 강력한 제재를 받게 되었다.
 
그가 물게 되는 벌금은 NBA 와 선수협회에서 선정하는 반 차별운동기구에 보내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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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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