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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링턴에 코요테 출현

벌링턴에 있는 팔레타 레이크프론트 공원(Paletta Lakefront Park)에서 코요테가 목격됐다. 시는 바리케이트를 설치하고 위험을 경고하는 싸인을 붙였다.
 
최근 코요테와 새끼들을 목격했다는 몇 건의 신고가 들어옴에 따라 경보가 발령되었다.
 
“안전을 위해서 우리는 주민들에게 사실을 알리고 계곡이나 나무가 우거진 지역의 공원을 걸을 때는 우리가 알려드린 안전 수칙을 따라줄 것을 강력히 권고합니다.” 라고 동물 통제소 관리자 데이비드 레이크는 수요일 뉴스를 통해 알렸다.
 
코요테는 일반적으로 사람을 피하는 습성이 있다. 하지만 자신이 위협을 받는다고 느끼면 위험해진다고 레이크는 설명한다.
 
벌링턴 시는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발표했다.
 
– 애완동물은 항상 묶어 놓을 것.
 
– 소리를 내는 개인용 알람이나 호루라기를 가지고 다닐 것. 그런 소리는 코요테를 도망가게도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릴 수도 있다.
 
– 손전등을 가지고 다닐 것. 밝은 빛은 코요테가 꺼려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 우산을 가지고 다닐 것. 우산을 폈다 접었다 하는 행위가 코요테를 쫓아버릴 수도 있다.
 
– 해가 어두워진 저녁이나 새벽에 다니지 말 것. 그 시간이 코요테가 가장 많이 활동하는 시간이다.
 
만약 코요테가 접근한다면 가능한 한 몸집이 크게 보이게 하고 가능한 한 큰소리를 질러야 한다. 가만히 있어야 하고 도망가서는 안된다. 무엇보다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911으로 연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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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30, 2014

Filled Under: GTA,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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