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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대 IT 회사 오픈텍스트 일자리 1,200 개 창출

캐서린 윈 온주수상은 온타리오 워터루에 있는 캐나다 최대 소프트웨어 회사인 오픈텍스트(OpenText)가 20억불을 투자해 1,2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함에 따라 온주 정부는 1억 2천만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저는 오픈텍스트가 이러한 확장을 온타리오에서 실행하기로 결정해서 너무 기쁩니다.” 윈수상은 기자회견에서 이러한 확장은 워터루지역 뿐만 아니라 토론토, 리치몬드힐, 피터보로, 킹스턴, 오타와까지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오픈텍스트는 온타리오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두배인 2,4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그들의 지난 7년간 평균 연봉은 $65,000 이고, 33개 나라에 8,2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또한, 오픈텍스트는 8천만불을 들여 토론토 다운타운에 고객정보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오픈텍스트는 1991년 워터루대학으로부터 파생되어 나온 테크놀로지 회사로 시작하였다. 시작 당시에는 직원이 4명이었으나 현재는 8,200명에 100,000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그들은 온타리오 주정부의 벤쳐캐피탈의 지원을 받아 시작했다.
 
경제개발장관 에릭 호스킨스는 “정말 대단한 성공 스토리입니다.” 라며 오픈텍스트의 성공을 높게 평가했다. 오픈텍스트가 시작할 때는 아무것도 없었지만, 야후와 파트너쉽을 맺어 옥스포드 사전과 같은 검색 컨텐츠를 구축하면서 성장했다.
 
오픈 텍스트는 웹사이트를 통해 1/4분기 순이익이 4,580만 달러(주당 순이익 33센트)로 전년동기의 2,580만 달러(주당 순이익 22센트)보다 대폭 증가되었다고 공시했다.
 
회사의 매출은 4억 4,280만 달러로 전년도 3억 3,770만 달러 대비 31%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이에 따라 회사는 주당 배당금을 15% 오른 17.25달러로 인상했다.
 
현재 회사의 주가는 3.30 달러(6.49%) 오른 54.11 달러에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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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1, 2014

Filled Under: Canad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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