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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총선 지지도

팀 후닥 보수당 38%
캐슬린 윈 자유당 33%
안드레아 호워스 신민당 22%
마이크 슈라이너 녹색당 6%
 
온주 자유당 정부를 불신임한 신민당 당수 안드레아 호워스의 결정은 여론조사 결과 역풍을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포럼 리서치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보수당 38%, 자유당 33%, 신민당 22%의 지지율을 보여 자유당이 또다시 소수 정부를 이룰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고 있다.
 
포럼 리서치의 회장 론 보즈노프(Lorne Bozinoff)는 조사 결과와 관련 “자유당이 쳐놓은 덫에 신민당이 걸려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설문 응답자의 48%는 온주 자유당 정부의 예산안을 찬성했으며, 32%는 반대, 20%는 모른다고 답변했다. 또한 2/3(68%) 이상의 응답자는 부자들에게 소득세를 인상하는 것을 찬성했으며 24% 반대, 8%는 무응답으로 나타났다.
 
39%는 찰스 소사 온주 재무장관의 비용지출 계획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21%는 찬성, 21%는 경제에 영향이 없다, 19%는 모르겠다고 답변했다.
 
여론 결과에 따라 추산하면 107석 온주 의석 가운데 자유당 49석, 보수당 45석, 신민당 13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온주 의회 해산 당시에 자유당은 대변인 데이브 르백(Dave Levac)을 포함해 48석, 보수당 37석, 신민당 21석을 갖고 있었다.
 
보수당은 농촌 지역에서, 자유당은 도시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다.
 
한편, 당수에 대한 지지도에서는 호워스가 36%(4월 40%), 윈 34%(4월 34%), 후닥 26%(4월 27%)의 지지도를 획득했다. 후닥은 8년 안에 1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공약 구체화에 총력을 기울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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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7, 2014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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