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파키스탄 남부서 잇따라 지진

30여 명 사상
 
9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남부지방에서 소규모 지진이 세 차례 발생, 최소한 1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했다.
 
현지관리들은 이날 오전 3시 51분경 남부 신드주 나와브샤시 인근에서 규모 5의 지진이 난 데 이어 규모 4.7과 4.9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earth_0905
 
세 차례의 지진이 한 시간 안에 잇따라 발생하자 놀란 나와브샤 시민들은 거리로 뛰쳐나오기도 했다.
 
시내에선 주택 100여 채가 파손되고 인명피해가 났으며 부상자 5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536d34df26878.preview-300
 
이번 지진은 진앙이 15km로 얕아서 나와브샤시 주변 지역에서도 감지됐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첫 지진이 규모 4.5였고 규모 4.3, 4.6의 지진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Share Button

Written by:

Published on: May 9, 2014

Filled Under: News, World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