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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양조 2,070만 달러어치 팔아

가짜 양조 제조 판매자 14년 징역
 
12일(월) 미국 뉴욕 연방 검사는 가짜 프랑스산 와인을 자기집 부엌에서 만들어 2,070만 달러어치나 판매한 루디 쿠니아완(Rudy Kurniawan)을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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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니아완은 가짜 와인을 만들어 고가에 뉴욕과 런던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가짜 와인을 진짜인 것처럼 속여서 억만장자 윌리엄 코흐(William Koch)를 비롯한 선량한 시민들에게 팔아먹었다.
 
그는 도메인 드 라 로마니-콘티(Domaine de la Romanee-Conti)와 샤토 페트루스(Chateau Petrus) 같은 명품 와인을 위조해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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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수사국(FBI)은 이번 사건의 물증으로 코르크, 호일 랩퍼, 왁스, 그리고 와인 생산년도(vintage years)를 위조하기 위한 고무 스탬프를 확보했다.
 
검사는 쿠니아완에게 11-14년의 징역과 몰수금 2,070만 달러를 부과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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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13, 2014

Filled Under: News,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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