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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60대 토론토 건널목 안전 요원


 
본 러피안스(Born Ruffians)는 ‘토론토에 유명한 건널목 지킴이의 댄스(a popular dancing crossing guard in Toronto)’ 라는 제목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춤추는 건널목 안전요원”으로 알려진 이 65세의 여성 캐서린 바이어(Kathleen Byers)는 더프린과 던다스 교차로에서 일하고 있다.
 
그녀는 금세 유명해졌지만 유명한 만큼 뜻하지 않은 어려움도 생겼다. 그녀는 비디오에서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는 이유로 정직에 처해졌다.
 
“경찰은 규정에 따라서 경찰 장비는 본래의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 라는 내용으로 편지를 받았다고 그녀는 말했다. 경찰은 바로 그녀의 유니폼을 가져갔고 그녀가 규정을 따르지 않고 근무 중에 음악을 듣고 춤을 추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무급 정직에 처해졌다.
 
Kathleen Byers3
 
바이어는 “내가 그만둡니다.”, “저는 일을 즐겼어요. 이걸로 싸우고 싶지 않습니다.”
 
트위터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에 대한 의견을 올렸다.
 
“그녀를 정직시켜서 그 자리에 아무도 없게 만든 것은(의도했든 스케줄상에 오류이든) 정신 나간 짓이다. 그녀가 한 거라고는 일하면서 춤을 췄다는 것이다. 운전자들의 주의를 산만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건널목 안전요원이 운전자들의 시선을 받으면 좋은 것 아닌가?”
 
“지금 문제는 그녀가 길을 건너는 것 말고 다른 이유로 유니폼을 입었다는 건데, 우리는 분명히 그런 규정에 친숙하지는 않습니다만 저는 그런 일로 정직당할 수 있다는 사실에 충격받았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유튜브에서 보면 거기서 검색되는 경찰들이 더 많이 놀고 있는 것 같던데요.”
 
그 외에도 트위터에는 경찰의 조처에 대해서 실망 일색의 글들이 올라왔다.
 
PST011112-CrossingGuard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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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16, 2014

Filled Under: GTA,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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