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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에 잡힌 날치기 현장, 범인 체포 돼


 
19세의 토론토 남성이 시각장애를 가진 노인과 2명의 여성을 날치기(snatch-and-grab) 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스카보로의 보안 카메라에 범행 장면이 고스란히 잡혔다.
 
63세의 시각장애를 가진 노인이 5월 5일 오후 5시경 워든 애비뉴과 핀치 애비뉴 부근의 브리들타운 서클(Bridletowne Circle) 길을 따라 걷고 있었다. 그 뒤로 후드티를 입은 흑인 젊은이가 따라 걸었다.
 
청년은 갑자기 노인의 목걸이를 잡아챘고 노인은 땅바닥에 쓰러졌다. 쓰러진 노인을 버려둔 채 범인은 달아났다.
 
토론토 경찰은 감시 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공개했다. 그로부터 두건의 또 다른 날치기 사건이 신고됐다. 5월 8일 저녁 33세의 여성과 그녀의 어린 자녀가 브리들타운 몰에서 남성에 의해 금목걸이를 강탈당했다.
 
세번째 사건은 여성이 5월 11일 핀치와 미드필드 로드 교차로에서 건너던 중에 강도를 당했다. 50세의 피해 여성은 남자를 쫓아가서 그가 차로 들어가는 사진을 찍었다.
 
19살의 데사인 뉴만(Deshayne Newman)은 3건의 강도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5월 11일 감시 카메라를 통해 신분이 확인된 후 바로 체포되었다. 그의 집에서 사건과 관련된 증거가 입수됐다.
 
경찰에 의하면 뉴만은 과거 유죄가 확정되지 않은 범죄기록이 있었고 3건의 보호감찰을 위반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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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16, 2014

Filled Under: GTA,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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