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유괴당한 갓난아이 무사히 발견
태어난 지 하루 된 아이가 퀘벡주 트로와 리비에르(Trois-Rivieres)에 있는 병원에서 유괴된 후 무사히 발견되었다.
경찰은 간호사옷을 입은 한 여성이 월요일 밤에 빌-마리(Ville-Marie) 병원에서 파란 담요에 아기를 감싸고 유괴했다고 했다.
증인들은 여성이 아기를 대리고 방을 나갔을때 “패닉 상태”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아기가 타고 있다”는 사인을 붙인 빨간 토요타 야리스를 타고 도주했다.
유괴범인 30대 여성으로 그녀의 집에서 체포되었고 화요일에 법정으로 설 예정이다.
퀘벡주 경찰의 조이스 켐프 경사(Sgt. Joyce Kemp)는 “아기에게 해는 없었다. 용의자는 집에서 아기와 함께 발견돼 체포되었다”고 말했다.
아기는 경보기 작동과 소셜 미디어의 도움으로 비교적 빨리 발견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