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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무차별 총격 피해자 중 캐나다인 존재

오타와 출신 19세 남성이 금요일 산타 바바라 (Santa Barbara)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일어난 무차별 총격 살인 사건의 피해자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캘리포니아 산 호세(San Jose)에 있는 리랜드 고등학교를 졸업한 조지 첸(George Chen)은 컴퓨터 사이언스를 공부하고 있었으며 살해당한 여섯 명 중 한 명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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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 가족의 친구인 셰리 시(Sherry Shih)는 “첸은 아주 마음씨가 좋은 사람이였고 아이들도 좋아했다”고 했다.
 
첸의 부모는 슬픔에 너무 잠겨 있어서 이 사건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있다. 첸의 부모는 월요일 밤에 임시 기념비를 방문해서 그들의 이름을 분필로 적었다.
 
첸의 어머니 켈리 왕(Kelly Wang)은 울면서 “미국은 또다시 비극적인 살인사건이 없도록 더 엄격한 총기 단속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캘리포니아대학교는 화요일 오후에 하더 스타디움(Harder Stadium)에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기념비를 세울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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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27, 2014

Filled Under: Canada,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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