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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업체 가격 인하 압력

심화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최근 미국에 본부를 둔 소매업체인 타겟(Target)이 10억 달러 가까이 손실을 보는 사태를 지켜보는 소매업체들은 더이상 남의 집 불구경하듯 팔짱만 끼고 있을 수 없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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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더이상 소매업체들에게 약속의 땅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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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매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유명 소매업체들이 가격 인하 압력을 받고 있으며, 좀 더 나은 시장을 아시아에서 찾으려는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아멕스와 부동산 금융 및 관리 전문회사인 CBRE(Commercial Real Estate Services) Canada가 실시한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가스, 식료품, 약국, 레스토랑, 패스트 푸드, 의복 및 일반 소매 등 375개의 소매업체가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48%는 가격을 인하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년 전에 35%가 가격 인하 계획을 가진 것보다 대폭 증가한 모습이다.
 
설문조사 참여 업체 이름은 비공개지만 주요 소매업체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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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3, 2014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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