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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아동 포르노 소탕작전, 아동 5명 구출, 343명 기소

RCMP의 아동 포르노 소탕작전(national child pornography investigation)으로 성적 학대를 받은 10살 이하의 어린이 5명이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연방경찰은 성폭행과 아동 포르노 소지, 유인혐의로 343명을 기소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작전명 “스냅샷 3(Snapshot 3)”은 온라인상의 포르노 유포자들을 소탕하기 위한 작전으로 현재 세번째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연방경찰은 소탕작전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성과를 오늘 목요일 발표했다.
 
연방경찰 마이크 페트릴리(Sgt. Mike Petrilli) 경관은 목요일 아침 언론 컨퍼런스를 통해 현재 150명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수사는 지난 2월부터 시작되었고 연방경찰의 국가 아동착취 협력센터(RCMP’s National Child Exploitation Coordination Centre) 에 의해 조직되었다. 경찰은 40개 지역에서 백만개 이상의 영상을 포착했다.
 
“이 사진들은 단순한 아이들의 거품목욕 사진이 아닙니다.” 페트렐리 경관은 사진을 보여주며 말했다. 이 사진은 “분명히 성폭행당했다는” 증거라며 어린아이들의 사진을 제시했다.
 
아이들 중 2명은 브리티시 콜롬비아에서 구조되었다. 그리고 온타리오와 퀘벡, 뉴브론스윅에서 각각 한명씩 구조되었다. 그들은 모두 사춘기 이전의 희생자로 성추행 또는 관련된 피해를 입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단순히 아동 포르노를 공유한 것이 아닙니다. 육체적 학대가 있었습니다.”
 
스냅샷 3는 아동 포르노를 온라인상에서 모으고 공유하고 분배하고 생산하는 성범죄자들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우리는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일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라고 페트렐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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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19, 2014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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