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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탈옥수들 고급 콘도에서 체포

일요일 아침 중무장한 경찰 SWAT 팀이 몬트리올의 고급콘도를 급습했다. 문을 부수고 들어갔을 때 그 안에는 2주전에 퀘벡 감옥을 헬리곱터를 타고 탈옥한 3명의 죄수들이 있었다.
 
살인과 조직폭력(gangsterism) 혐의로 감옥에 갇혀 있던 중 탈옥한 그들은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콘도 10층에서 다시 체포되었다.
 
이브 데니스(Yves Denis, 35), 데니스 르페브레(Denis Lefebvre, 53), 서지 포멜리우(Serge Pomerleau, 49) 이렇게 세사람은 아침 10시 30분경 콘도에서 검거되었다고 경찰은 발표했다.
 
JAIL ARREST
 
체포된 콘도의 모든 물품들이 증거조사를 위해 경찰서로 옮겨졌다.
 
경찰은 그들의 체포를 도와준 사람이 있다며 또다른 체포가 있을 것을 시사했다.
 
그들은 2010년 크래이피쉬(Crayfish) 라는 폭력조직을 만들어서 마약매매를 하다 체포되었다.
 
최근 인터폴은 이 세 사람을 세계 최우선순위의 탈주자 리스트에 올려놓았었다.
 
퀘벡정부는 탈옥에 대해서 내부감사를 명령해서 진행하고 있다.
 
그들은 월요일 퀘벡시 법정에 서게 될 것이고 새로운 죄목이 추가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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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22, 2014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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