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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맨 악어 하이파크 연못에서 잡혀


 
월요일 아침 하이파크 연못에서 의문의 파충류가 잡혔다.
 
경찰 해양팀과 반지역에 있는 파충류 동물원인 렙틸리아(Reptilia)의 직원은 하이파크 서쪽에 위치한 캣피쉬 연못(Catfish Pond)에서 악어 종류인 케이맨(caiman)을 사로잡았다.
 
경찰과 전문가로 이루어진 팀은 지역 주민이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을 토론토시 동물 관리팀이 보고 도움을 요청하면서 투입되었다.
 
렙틸리아의 시설관리자 리 파커(Lee Parker)는 한시간여 동안 연못으르 수색한 후에 맨손으로 그 생물과 싸워 생포했다.
 
파커는 허리까지 오는 연못을 헤쳐나가며 악어를 찾아냈다. 잡힌 악어는 중앙 남아메리카에서 서식하는 동물로 1살 가량 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커는 아마도 애완용으로 기르다 너무 커져서 버려진 것 같다고 말했다.
 
주로 물고기와 개구리를 먹고 살지만 강한 턱과 날카로운 이를 가지고 있어서 위험하다.
 
사로잡힌 악어는 영구적인 장소를 찾을 때까지 렙탈리아에서 보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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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ly 7, 2014

Filled Under: GTA, News, Old Headline

One Response to 케이맨 악어 하이파크 연못에서 잡혀

  1. 나쁜사람 says:

    자기가 키우기 힘들다고해서 그런 공공장소 특히 노약자가 많이 오는 공원에 갖다 버리다니…
    다행이 다친 사람이 없어서 참 다행입니다.
    항상 빠른 뉴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