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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남부 강타한 태풍은 ‘토네이도’로 밝혀져

공원에 설치된 야외용 알루미늄 벤치와 발 운반용 트레일러가 여러 잡동사니들과 함께 날아다니게 만들었던 강한 태풍(storm)은 토네이도(회오리 바람, tornado)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속 150킬로미터의 강한 바람을 동반한 태풍이 월요일 저녁 10시 30분쯤 캠브리지 남동쪽에 위치한 쉐필드(Sheffield )를 쓸고 지나갔다.
 
캐나다 환경청은 그 태풍이 올여름 온타리오를 찾아온 19번째 토네이도였다고 공식 확인했다. 토네이토의 등급은 피해 정도에 따라 EF0에서 EF5 까지 6단계로 나눈다.
 
쉐필드를 강타한 토네이도는 EF1 급으로 캠핑용 트레일러와 나무를 넘어뜨리고 집의 창문과 지붕을 망가뜨렸다.
 
환경청은 피해지역이 150미터 넓이에 1,500미터 길이의 지역에 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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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9, 2014

Filled Under: Canada,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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