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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전 실종된 소녀, 제보에 따라 경찰 수색 진행

토론토 경찰은 29년전 친구와 수영장을 가기 위해 집을 나선 후에 사라진 소녀를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7월 니콜 모린(Nicole Morin)의 실종 사건을 재연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그것을 본 제보자가 신고를 해옴에 따라 경찰은 어제 스프링워터 타운(Springwater Township)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니콜은 1985년 7월 30일 아침 사라질 당시 8살이었다.
 
그녀는 그날 아래층에서 친구를 만나 아파트 수영장으로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 그 뒤로 그녀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 사건은 토론토 경찰 사상 가장 광범위하고 오래 진행된 수사 중에 하나가 되었다. 지난 30년간 꾸준히 제보가 이어졌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해 아무에게도 혐의를 찾지 못했고 가족이 실종과 관련됐을 가능성도 배제했다.
 
40명의 요원들이 수색에 참여하고 있고 오늘 내로 무엇인가 찾지 못한다면 수색은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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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9, 2014

Filled Under: GTA,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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